궁수의 전설 컨텐츠 구성

안녕하십니까 궁수의 전설 게임 리뷰로 게임 소개에 이어 게임의 구성에 대해서 살펴보도록 하겠습니다. 

궁수의 전설은 슈팅 로그라이크 게임으로 장르에서 느껴지듯이 보통 RPG게임등과 비교해서 간단한 게임 시스템과 구성을 지니고 있습니다. 더불어 컨텐츠의 규모가 최근의 게임들과 비교해보면 매우 작다고 느껴지기 까지 합니다. 하지만 기본 틀을 로그라이크 장르로 가져간 만큼 지속적인 반복 플레이로 이러한 컨텐츠부족을 해결 하고 있습니다. 

그럼 궁수의 전설에 대한 게임 구조를 함께 살펴보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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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선 게임의 중요 순환 구조를 살펴보면 크게 게임플레이 이후에 주어진 보상을 적절히 소비하며 성장하고 다시 플레이를 반복하는 순환 구조입니다. 플레이는 기본 랜덤한 로그라이크형 반복 플레이를 기본으로 하며 난이도를높인 히어로 모드와 다양한 이벤트 모드를 제공하고 있습니다. 이러한 플레이를 통해 플레이어는 코인과 보석 그리고 다양한 장비와 모험레벨 경험치 등을 얻게 됩니다. 

이러한 인게임에서의 플레이와 보상은 게임 밖인 아웃게임에서 뽑기,성장,강화 등을 통해 캐릭터의 능력을 올리게 됩니다. 이렇게 성장시킨 영웅이나 장비 그리고 펫으로 다시 챕터를 클리어해 나가는 커다란 순환 구조를 지니게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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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시한번 인게임과 아웃게임으로 정리를 해보면 실질적인 플레이를 즐기는 챕터와 스테이지로 구성된 인게임에서는 스테이지 대부분 휘발성 컨텐츠와 시스템으로 구성되어 있습니다. 캐릭터의 성장, 어빌리티의 획득 등은 반복되는 스테이지 플레이를 통해 이루어집니다. 하지만 여기서 얻은 재화는 인게임 밖인 아웃게임으로 연결되어 영웅과 장비, 펫, 재능 등을 강화시키고 교체하는 영속적인 컨텐츠로 구성되어져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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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에서 전체적인 순환 구조와 게임의 컨텐츠구성으로 궁수의 전설을 살펴 보았습니다. 그러면 각 게임 요소들간의 관계를 살펴보면 그림과 같습니다. 

플레이어는 모험레벨과 영웅이 포함된 장비, 재화 그리고 재능을 지니고 있습니다. 재능이 업그레이드가 되며, 일반,레어,에픽으로 성장이 됩니다. 

장비는 영웅과 더불어 무기,방어구,반지,펫 등의 교체와 성장(강화)가 가능한 아이템들입니다. 영웅은 구매후 변경이 가능하며 골드와 영웅 성장 재료인 사파이로 현재 모험레벨 만큼의 성장이 가능합니다. 레벨 성장은 20레벨마다 보너스 옵션이 추가됩니다. 

장비는 게임에 주를 이루는 컨텐츠 중 하나입니다. 기본 뽑기를 통해 획득할 수 있으며, 또한 게임플레이를 통해서 일부 얻을 수도 있습니다. 총 6단계의 티어를 지니고 있으며 뽑기를 통해서는 에픽까지만 획득할 수 있습니다. 이후에는 융합으로 전설까지 제작해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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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그라이크 시스템은 일전에 설명드렸던 절차적 맵 생서오가 영구적인 죽음이라는 두 요소가 기본이 됩니다. 반복적인 플레이에 재미를 주기 위해 랜덤 요소가 적절하게 역할을 수행하면 긴장감 있는 게임 플레이를 경험 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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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소 게임에 대한 분석적인 글이 였습니다. 이러한 내용을 굳이 알면서 게임을 즐길 필요는 없으나 좀 넓게 게임을 보고 즐기는 부분에서 숨겨져 있는 게임의 요소를 보고 전략적인 게임 플레이를 즐기는 색다른 재미를 느낄 수 있을 것 같습니다. 

궁수의 전설이 지닌 간결하고 짜임새 있는 구성은 수백 억의 비용을 쓰고 양산된 대작 RPG게임과 비교하면 시사하는 바가 있습니다.  최근 모바일 게임 시장에 한번쯤 핵심 재미 만으로 충분히 재미를 제공할 수 있다는 부분은 한국 게임 개발사들도 한번쯤 고민할 부분이 아닌가 싶습니다. 

다음시간에는 좀더 세부적인 게임의 요소들을 살펴보도록 하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