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상살이

'내일은 미스터 트롯' - 기부금미션 및 에이스 대전, 시청률 30.4%

Ledlaputa 2020. 2. 21. 09:45

안녕하십니까 아재나라입니다. 미스터 트롯이 목요일 저녁 모든 국민을 TV앞으로 모이게 만들고 있습니다. 종편방송으로는 시청률 30%를넘기는 대기록이네요. 이번 8회에서는 기부금미션의 팀미션과 에이스 대전으로 총 14명의 준결승 진출자가 탄생했습니다. 

기부금 미션에서 5개의 팀 중에 1차에 3위를 차지했던 '뽕다발'이 관객 기부금합계로 2위에 오른 뒤에 에이스 임영웅의 활약으로 최종 1위로 마감하여 전원 준결승전에 진출했습니다. 더불어 기부금미션의 진에 임영웅씨가 뽑히게 되었습니다. 

TV 조선 내일은 미스터 트롯 캡쳐


임영웅 <어느 60대 노부부 이야기>

1차전 1위팀인 패밀리가떴다의 에이스 김호중이 긴장하며 에이스전에 긴장감이 높아져 가장 마지막에 등장한 임영웅에게는 더욱큰 부담감이였을텐데 에이스 임영웅은 역시 영웅다운 면모를 보여줬습니다. 김광석씨의 노래 <어느 60대 노부부 이야기>를 이야기를 건내듯 한음 한음 불러낸 임영웅은 마스터와 관객들에게 모두 높은 점수를 받아 팀을 1위로 만들었습니다. 조영수 작곡자의 말대로 정말 대단한 가창력을 지닌 가수인것 같습니다. 아직 장담하긴 어렵지만 강력한 우승후부임에 틀림없습니다. 

https://youtu.be/ZsDlobuBQsg

 

김호중 <천상재회>

항상 변함없는 무대를 보여주며 강력한 우승후보였던 김호중이 에이스전 첫 주자로 나와 평소와 다르게 심하게 긴장하는 모습을 보여줬습니다. 결과적으로 가장 낮은 에이스 전 점수를 기록하며 팀은 1위에서 3위로 추락했습니다. 하지만 팀에서는 고재근을 제외한 본인 포함 3명이 모두 결승전에 올라갔습니다. 

https://youtu.be/8jzpth-ub6I


드디어 준결승전

이로써 준결승전에 총 14명의 경선자가 올라갔습니다. 

준결승 진출자 : 임영웅, 류지광, 황윤성, 강태관, 김호중, 영탁, 이찬원, 정동원, 장민호, 김희재, 신인선, 김수찬, 김경민, 나태주 

 

대부분의 진출자가 예상된 참가자였습니다. 준결승은 레전드 대전으로 남진, 설운도, 주현미가 레전드로 등장해 3명의 레전드의 노래를 부르는 것으로 진행되었습니다. 

 

정동원 <우수>

첫 준결승 경영자로 우리 정동원군이 등장해서 남진의 <우수>를 불렀습니다. 큰 무대이지만 전혀 떨지 않고 실력을 100% 발휘했습니다. 

한음 한음 감정을 담아 불러내는 정동원군 특유 노래는 정말 대단하네요. 남진씨가 20대 초반에 부른 노래라니 얼마나 오래된 노래인지 알수 있는데 그런 노래를 정동원군이 불러내니 전혀 올드하지 않고 좋네요. 

이제 본격적으로 준결승전에 들어갔습니다. 14명중 절반이 떨어지는 피튀기는 경영이라 앞으로 점점 더 기대가 됩니다. 

https://youtu.be/4zzT6hWNO-0

(ㅜㅜ 어제 미스터트롯 콘서트 판매에 들어가 예매하러 갔더니 순십간에 매진이 되었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