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일은 미스터 트롯' - 코로나19 확산 여파로 24일 결승전 녹화 취소

안녕하십니까 아재나라입니다. 

요즘 가장 핫한 키워드가 2가지이죠. <코로나 19>와 <미스터 트롯>입니다.

 

불과 몇칠 만에 대구를 중심으로 코로나 19가 무섭게 지역사회로 퍼져나가고 있습니다. 30명 미만에서 31번 신천지 확진자 이후로 무섭게 매일 2배씩 증가하고 있습니다. 24일 오전 현재 확진작 700명을 넘어서고 사망자도 7명이네요. 당분간 이 추세는 줄어들것 같진 않습니다. 

 

그나마 코로나로 힘든 시국에 우리를 달래주던 <미스터 트롯>의 결승전이 24일 녹화 예정을 취소한다고 발표가 났습니다. 정부의 코로나19에 대한 위험 단계를 최고 단계인 심각 단계로 격상 시킴에 따른 조치로 아쉽지만 잘한 결정 같습니다. 

결승전에는 관객과 스탭들이 수백명 있으니 감염의 위험이 있고 우리 미스터 트롯 참여자들도 감염의 위험이 있으니 조금 안전한 방법을 찾아야 겠죠. 

 

이번주 준결승전은 다행히 볼수 있느니 그나마 다행이네요. 14명의 참가자 중에 7명만 살아남는다고 하는데 과연 누가 살아남을지 궁금합니다. 개인적으로 준결승전 살아남을 TOP 7을 예측해 봤습니다. 

 

우선 TOP 5는 크게 임영웅, 김호중, 정동원, 이찬원, 영탁이라고 생각합니다. 영탁이 일대일 대스매치 이후에 확실히 강력한 우승후보가 된것 같습니다. 그에 반해 장민호씨는 분명히 실력과 무매 매너 등이 충분함에도 위의 TOP5와 같이 관중을 끌어당기는 힘이 살짝 약하지 않나 싶습니다. 

 

나머지 2명이 관건일 것 같다는 생각인데, 갠적으로 예상되는 후보는 장민호, 강태관, 김수찬, 김경민 중에 두 명이 나오지 않을까 싶습니다. 나머지 분들도 다들 실력자라서 TOP5보다는 그 아래는 조금은 혼전이라 그날 선곡이나 컨디션에 따라 크게 결정되지 않을까 싶습니다. 

 TOP5는 우선 매우 안정적이기도 할 뿐더러 관객들의 지지가 높은 편이라 크게 이변이 일어나지는 않을것 같은데 그건 확실히 본방송을 봐야 알지 않을까 싶네요. 

---

오늘은 아쉽게도 취소된 미스터트롯 결승전 녹화 소식과 TOP7에 대한 예상을 해보았습니다. 

코노라 19가 무섭게 전국으로 확산되고 있으니 다들 위생 보건에 신경쓰시고 외출을 최소화하시는게 좋지 않을까 싶습니다. 뭐니 뭐니해도 가족의 건강만큼 소중한 것은 없는것 같습니다.